남성 갱년기 증상 및 극복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에게도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갱년기'가 있어 심신에 부진을 초래하는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이라고 들으면 성욕과 성 행동이 머리에 떠오르지만, 테스토스테론은 뼈와 근육, 혈액·혈관, 내장 지방, 또한 뇌 등 다방면에 관여하고 있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면서 다양한 심신의 부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 갱년기란?
남성 갱년기 장애는 남성이 연령과 함께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저하됨으로써 성기능 저하나 정신 신경 증상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남성 호르몬은 남성의 생식 기능에 관여하는 것 외에도 뇌에 작용 의욕을 촉진하고 근육을 증강시키고 골량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하고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은 20~30세대를 경계로 서서히 저하하고, 저하에 따라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옵니다. 그러나 남성에서는 여성에 해당하는 호르몬의 극적인 변동이 없습니다. 발병 연령도 여성에서는 이른바 갱년기라고 불리는 40~50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만, 남성에서는 30세대 후반부터 70세 가까이까지 폭넓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 남성호르몬의 값에 차이가 있고, 같은 남성호르몬의 값에서도 증상이 나오는 사람도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남성 갱년기 증상에는 크게 나누어 신체 증상, 정신·심리 증상, 성적 징후의 3가지의 남성 갱년기 증상이 있습니다.
신체 증상
- 피로감과 권태감
- 기억력 저하
- 다한
- 비만
- 근력 저하
- 냉기
- 약해진뼈, 관절통
- 어깨 결림
- 두통
- 현기증
- 이명 등
정신·심리 증상
- 관심과 의욕의 상실
- 정서 불안정
- 신경과민
- 우울증
- 좌절
- 집중력 저하
- 수면 장애 등
성적 증상
- 성욕 저하
- 발기 장애
- 사정감의 소실
- 빈뇨 등
남성 갱년기 원인
남성 갱년기 증상의 원인은 남성 호르몬의 감소입니다. 그러나 남성 호르몬은 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은 근육과 골격을 만들어 지질과 당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저하하면 비만과 근력 저하, 골다공증 근육통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안정되지 않는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이나 스트레스, 컨디션의 변화 등도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저해하는 원인입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극복법
남성 갱년기 증상의 치료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호르몬 보충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근육주사에 의한 보충치료가 일반적이며, 약 3개월간 주사를 호르몬 보충 주사 치료를 받고 이후 경과에 따라 치료의 중단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경우는, 호르몬 보충 치료에 의해 암을 진행시키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호르몬 보충의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또, 남성 갱년기 장애의 치료법으로서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 호르몬 보충 요법입니다만, 반드시 효과를 바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진행하도록 합시다.
①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것은 테스토스테론의 증가에 효과적입니다. 운동량은 운동 신경 등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걷기와 같이 가벼운 운동에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달리기와 조깅 등 강도가 높은 운동과 근력 트레이닝도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 당 대사의 개선이나 기초 체력 향상, 스트레스의 발산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② 식생활개선
식습관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과식하는 습관을 버리고 간식을 삼가하는 것입니다. 자칫 소화불량이나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음식은 테스토스테론 증가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③ 금주하는 생활습관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유해 물질로 분해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근육과 관절에 축적되어 근육에 손상을 주고 근육통과 관절통과 같은 통증을 동반합니다. 근육 트레이닝에 의해 근육통이 발생하면 신체의 기능에 의해 복구되고 더 강한 근육이되지만 알코올에 의한 근육통은 복구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음주할 때마다 근육이 사라지는 결과를 맞이합니다. 그 밖에도, 술을 마시면 남성 갱년기 장애의 증상인 근력의 저하나 빈뇨, 수면 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것은 증상이 악화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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