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식생활의 서구화된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에는 직장암과 결장암이 있지만, 특히 결장암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을 섭취하면 소화를 돕기 위해 담즙산이 많이 분비됩니다. 지방 소화시 발생하는 물질 속에 발암 물질이 있으며, 대장의 점막에 암이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대장
대장은 주로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을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변에는 음식의 남은 찌꺼기, 벗겨진 장내 세포, 다양한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장은 전체 길이 약 1.5m~2m, 직경 약 5~7cm(소장의 2~3배)로 소장을 시계 방향으로 둘러싸도록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장은 맹장, 결장, 직장으로 구분되며, 결장은 상행 결장, 횡행 결장, 하행 결장, S형 결장으로 나뉩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결장·직장·항문)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대변이 오랫동안 저장되어 있는 S형 결장과 직장에 암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대장암에 걸리는 쪽은 증가 경향에 있어, 암에 의한 사망수에서도 위암을 빼고 제2위가 되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1. 혈변
대변의 혈액은 대장암의 가장 초기의 가장 흔한 증상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치질로 착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과 치질은 대변에 혈액의 색이 다릅니다. 치질의 대변에있는 혈액의 색은 밝은 빨간색이며 대변 표면에 혈흔이 대변과 혼합되지 않고 혈액이있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대변의 혈액색이 더 진하고 대부분 대변과 섞이며 대변은 대부분 암적색, 잼색 또는 타르색을 띱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2. 복통
대장암은 일부 환자에서 복통, 복부 불편감 및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통이 심하게 오다가 갑자기 통증이 사라진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3. 설사 지속
몇 주 동안 지속되는 설사가 계속된다면 암성 종양이 장을 막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묽은 변과 함께 구토, 메스꺼움, 복통 및 가스에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속적인 설사는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질병입니다. 지속적인 설사는 탈수와 영양 결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즉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4. 빈혈
대장암의 존재는 적혈구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낮은 적혈구 수를 빈혈이라고 합니다. 빈혈의 일반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심장 박동, 비정상적으로 창백한 피부, 현기증, 차가운 손과 발, 숨가쁨을 포함합니다. 결장암으로 인한 혈액 손실은 종양 출혈의 결과입니다. 빈혈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5. 급격한 체중감소
식단 변경과 운동 없이 빠르게 체중을 줄어드는것은 신체의 이상 신호입니다. 6개월 동안 알수 없는 이유로 체중의 10% 이상이 감량되었다면 설명할 수 없는 급격한 체중 감소로 간주됩니다. 암 종양은 식욕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적게 먹고 빨리 살이 빠지게 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6.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양이 계속 자라면서 진행성 변비가 발생하여 장의 내강이 좁아집니다. 직장암 환자는 잦은 배변 외에도 불완전 배변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아침에 기상 후 처음 발생하다가 점차 증가하여 하루에 여러 번 또는 하루에 10번, 심지어 밤에도 여러 번 발생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7. 대변 모양의 변화
대변은 암에 의해 눌려지고 대변은 가늘어지거나 찌그러지며 때로는 핏자국이 남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8. 잦은 방귀와 심한 냄새
방귀는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매일 방귀를 뀌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귀의 빈도가 갑자기 증가하고 특히 냄새가 강한 경우 위장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9. 이유없는 식은땀
식은땀은 밤에 잠을 자고 나서 비정상적으로 발한하는 현상으로 독감에 걸린 사람도 비슷한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대장암, 백혈병, 림프종 등이 모두 식은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대장에서 다른 부위로 퍼지기 시작하면 환자의 약 10~25%가 밤에 비정상적으로 땀을 흘립니다. 몸의 면역 체계가 암과 싸우고 있을 때 몸에 염증이 생기고 환자는 열이 나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몸을 식히는 방법 중 하나하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0. 피로감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등의 요인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장암 환자들도 피로한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장종양이 내부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만성적 실혈은 철결핍성 빈혈로 이어져 환자를 매우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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